진홍색 결박


다무벨져/전력60분 발목

벨져→제레온묘사쫌있음

흐 완전 전파다






15.03.13





재색잔향


90분리퀘 레티님/글벨-꿈 ㅎ...30분오버했음 흐으

나는 징글벨의 저주에 걸려있다…꼭 징글벨이라고 쓰고 징을 지우는 저주지


처음쓰는 글벨.작은형과 막내







15.03.13



짙은 비가 내린 날에


쓰던게 막혀서 손풀기 90분리퀘받은거. 90분 쪼꼼 넘김 흑흑

바이올렛님[릭벨,줄곧 전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. 끝내 전하지 못한 말, 꿈처럼 아득한 너를 바라보기만 했을 뿐.]<<까지가 리퀘였어여

제목이 좋은게 생각이 안났다



릭>벨?여튼 그런관계. 쪼꼼 길어진 여행에서 비오는 날에. 








15.03.09



2월27일자 전력 그림자. 다무벨져 / 담벨

뒤따르는 빛


주제는 그림자인데 졸다가 30분만엨ㅋㅋ큐ㅠㅠㅠ...아니 40분이엇음다

내가 멀썼나~~~~~~





15.02.27



쉬어가는 파트. 큰형과 막내.

짧아여. 이부분은 꽤 전에 다 써놨었는데 이게 먼저오는게 나은가하고 걍 앞으로 빼봄.








2015.02.20


>>5.벨져


얼추 다무17/벨져14/이글12무렵. 과거 개날조. ㅇㅏ동학ㄷㅏ|/근ㅊㅣㄴ상간주의. 

???x홀든즈.  묶어서는 아니고 각개격파. 모브??표현 주의해주세여.

제레온←벨져, 다무벨져/다무→이글같은느낌 좀있음. 형제간 떡씬은 없을예정



5월즈음 책을 내고싶...어서 쓰는 초고 연재. 책으로 나올때는 내용이 좀 달라져있을 예정임다.  1주일에 1~2편쯤 올리고싶음

좀 짧지만 2가 R19라(...)



1.



어렸을 적 우리 세 형제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었는데 그 비밀은 형제간에도 발설하지 않았던… 아니, 차마 발설하지 못할 것이라 우리는, 적어도 나는 아직까지도 서로가 어떠했는지 알지 못한다. 슬슬 흐릿해지는 기억을 떠올려 보건데 큰 형은, 글쎄 그랬을 지 잘 모르겠다. 작은 형은 ―― 아마 그랬을 것이다. 내가 그랬으니까.



우리 세 형제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었는데 그 비밀을 직접 입 밖으로 먼저 내뱉은 적은 없지만 어쩌다보니 원치도 않던 방법으로 형과 나만이 서로의 비밀을 공유했다. 물론 형의 눈물나는 노력의 결과 이글은 아무것도 모를 것이다.

그 사람에게 형은 당신 자신이었고 나는 애완동물이었으며 이글은 비상식이었다. 모든 것이 끝난 지금에 와서야 아무래도 좋지만. 돌이켜 생각해보건데 분명 그랬다.



나와 벨져, 이글 우리 세 형제에게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는데 그 누구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나와 벨져는 그 비밀을 공유했다. 벨져, 이글. 나는 귀여운 동생들을 사랑했고 지키고 싶었으나 아직 어렸던 나의 계속된 오판으로 결국 아무 것도 지킬 수 없었다. 십 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야 와서 비밀스럽게 전하는 나의 사죄가 부디 얄미운 동생에게 위안이 되기를.




2015.02.08


>>2.다이무스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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